경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공학부
School of Life Science and Biotechnology
경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공학부
School of Life Science and Biotechnology
학부소개
생명공학은 전 세계적으로 Human Genome Project를 비롯하여 미생물, 동물, 식물 등의 생명체에 감추어진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열쇠로 DNA chip, 유전자치료, 동물복제, GMO 등의 첨단기술 개발 및 적용을 통해 향후 인류의 난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첨단학문 분야이다. 또한 21세기는 바야흐로 생명공학의 시대라 할 만큼 생명공학 분야가 산업, 경제, 사회 및 제도 전반에 걸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현실에서 다양한 기초학문 간의 연계성과 실용 학문의 융합성이 절실히 필요할 수밖에 없는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고자 기존의 미생물학과(1983년-2001년), 유전공학과(1984년-2001년), 생화학과(1988년-2001년)가 통합하여 2002년에 102명의 첫 입학생과 함께 생명공학부의 첫발을 내딛었다.
‘생명공학부’로 학부 분리
24대 생명공학전공장(2024.2.1.자) 및 생명공학부장(2024.3.1.자) 이동석 교수 취임
23대 생명과학부장 겸 생명공학전공장 서영배 교수 취임
22대 생명과학부장 겸 생명공학전공장 강범식 교수 취임
21대 생명공학전공장 정선요 교수 취임
20대 생명과학부장 겸 생명공학전공장 이동건 교수 취임
19대 생명과학부장 겸 생명공학전공장 이현식 교수 취임
18대 생명과학부장 겸 생명공학전공장 이동석 교수 취임
17대 생명공학전공장 서영배 교수 취임
16대 생명과학부장 겸 생명공학전공장 이현식 교수 취임
15대 생명공학전공장 이상규 교수 취임, ’생명과학부 생명공학전공‘으로 명칭 변경
14대 생명공학전공장 김종국 교수 취임
13대 생명과학부장 겸임 생명공학전공장 이영섭 교수 취임
11대 생명과학부장 겸임 생명공학전공장 이원하 교수 취임(2/1~9/30)
12대 생명과학부장 겸임 생명공학전공장 정선요 교수 취임(10/1~잔여임기)
10대 생명공학전공장 김종국 교수 취임
9대 생명과학부장 겸임 생명공학전공장 배영석 교수 취임
8대 생명공학부장 류재웅 교수 취임
7대 생명공학부장 김종국 교수 취임
6대 생명공학부장 이영섭 교수 취임, 생물학과(1953)와 통합 후 ‘생명과학부’로 명칭 변경
5대 생명공학부장 허태린 교수 취임
4대 생명공학부장 이재열 교수 취임
3대 생명공학부장 박진우 교수 취임
2대 생명공학부장 하지홍 교수 취임
초대 생명공학부장 진익렬 교수 취임
미생물학과(1983), 유전공학과(1984), 생화학과(1988)가 ’생명공학부‘로 통합
미생물학과는 21세기 첨단 기술 산업의 대표적 분야가 될 생명공학의 기술개발과 축적에 요구되는 기초 생명과학의 체계적인 교육 및 연구를 통해 국가발전, 나아가서는 인류 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지도적이고 창의적인 전문 바이오인재의 양성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따라 1983년 제1기 신입생 52명과 본교 식품공학과에서 전임한 서정훈, 홍순덕 교수가 함께하여 첫 출발을 하였다. 미생물은 그 다양성 및 빠른 대사 속도와 짧은 세대기간, 높은 적응력과 편재성 등으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독특한 특성과 장점을 이용해서 미래의 핵심 산업인 생명공학 분야에 전반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중요성을 인정받아 이듬해인 1984년에 특성학과로 국가가 지정한 뒤에 오늘에 이르렀다.
유전공학은 모든 생명체의 유용한 유전자를 발굴·변형·유지함으로써, 이를 이용하거나 이들로부터 유용한 물질을 경제적으로 생산하여 인류 생활의 향상과 복지에 기여하는 학문이다. 유전공학은 현재 인류가 당면한 의료·보건, 에너지, 환경 문제를 가장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1970년대 후반에 유전자 조작의 기술이 실용화되면서 세계적으로 유전공학의 열풍을 일으켰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유전공학이 첨단기술로서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1983년도에 유전공학 육성법을 제정되었다. 정부의 적극적인 유전공학 육성정책에 힘입어 1984년 유전공학과가 설립되었다.
생화학과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여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에서는 생화학과가 이미 오래 전부터 하나의 독립된 학과로 생명과학의 중요한 학문분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1969년 연세대학교에서 최초로 독립학과로 설치되어 있었으며, 당시 우리 대학을 위시한 다른 대학에서는 화학과, 생물학과, 농화학과, 약학과에서 하나의 전공분야로만 간주되고 있었다. 그러나 이후, 생명과학 및 생물공학의 급속한 진보가 이루어지면서 기초분야인 생화학과의 설립이 국내에서도 절실히 요구되어 우리 대학교에서도 1988년에 생화학과가 설치되어 화학과에서 생화학을 담당하였던 문병조 교수가 학과를 맡아서 첫 신입생을 맞이하였다.